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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집주

루시드 그룹(Lucid Group, Inc.)

루시드 그룹은 2007년 8월 22일 버나드 체, 샘 웽이 설립한 미국의 전기 자동차 및 배터리 시스템 제조 판매업 회사이다. 최초에 이름은 Atieva 였다.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종합해 보면 그들은 진정으로 전기차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다. 우여곡절끝에 고효율의 배터리와 모터 그리고 공기역학 설계로 실제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을 만들어 냈다.

한 번 충전으로 520마일(약 837km)를 달리는 전기차라니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이제 양산을 위해 공장을 늘리고 판로 개척을 해나가고 있는 상태이다.

루시드 그룹의 아쉬운 점은 소프트웨어이다. 대단한 하드웨어 위에 똑똑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야 하는데, 문제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많이 올라갔다는데 있다.

자동차의 미래는 자율주행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테슬라는 독보적으로 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사실 테슬라는 자율 주행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만 팔아먹어도 대단한 회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와 그들로부터 수집된 무한의 데이터 그것을 처리하는 슈퍼 컴퓨터까지 독점 아닌 독점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완전 자율 주행의 길은 아직 멀지만 그 길을 테슬라만이 아닌 다른 경쟁사들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

루시드 그룹의 사명은 아래와 같다.

인간의 경험을 중심으로 가장 매혹적인 전기차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채택을 고무시키는 것이다. 

루시드 그룹에 투자하는 이유는 진정성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능력이 수반되는 진정성, 거기에 지속적인 투자가 더해진다면 정말 얼마나 매혹적인 전기차가 만들어질지 상상만 해도 멋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