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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아베노믹스 = 아베 + 이코노믹스, 일본이 과연 장기 디플레이션을 딛고 일어날 것인가?

아베노믹스란(Abenomics) 말을 참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베노믹스가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려 합니다.


안들려


현재 일본의 총리는 아베 신조(安倍 晋三)로 2012년 12월 26일부터 일본의 제 96대 총리로 임기중입니다. 그는 2006년부터 2007년에도 제 90대 총리를 역임했었습니다.  아배는 총리가 되기전 20년간 겪고 있는 장기 디플레이션 경제탈피를 하기 위해 경제활성, 강력한 일본 부활을 공략으로 내세웠고 일본 국민의 기대에 힘입어 총리가 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공략으로 내세웠던 경제 정책들을 실천하고 있는데 그런 아베식 경제정책을 줄여 아베노믹스(Abenomics: Abe + economics)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베노믹스는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로 요약됩니다.

  • 금융완화
  • 재정정책
  • 성장전략


성장전략을 세우고 실천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먼저 시작한 것이 금융완화와 재정정책이라합니다. 금융 완하는 양적완화 정책으로 돈을 엄청나게 찍어내고 있습니다. 일본돈이 엄청나게 많이지면 그만큼 돈의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요즘 계속 되는 엔저현상이 바로 이 양적완화 정책때문에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양적완화가 되면 엔화의 가치는 하락하고 일본 물건들은 그 만큼 싸지게 됩니다. 이는 일본 수출이 늘어난다는 것으로 반대로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우리 나라는 많은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입니다. 


일본입장에서는 수출이 많아지면 기업의 수익이 개선되며 이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인금도 높아진다는 얘기입니다. 결국 돈많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소비가 증가하여 경기가 부양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아베정책이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합니다. 양적완화 > 수출 증대 > 경기 부양 > 소비 증가 > 세수 확보 > 재정 건정성 확보의 선순환 구조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일본은행은 작년에 46조엔을 풀었지만 경기에는 별 자극을 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과연 이코노믹스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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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 아베노믹스가 있다면 우리에겐 근혜노믹스가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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